12월에 파종한 옥수수 (농장A)가 황금물결을 이루며 탐스럽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비가 내리지 않는 건기라서 조금은 염려도 되었었는데…..
정성과 수고의 땀 방울의 결실로 이렇듯 탐스러운 옥수수의 수확을 보게 됨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 동안 가뭄에 물대기와 병충해 그리고 너구리의 피해에
가슴 조이며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이영성 선교사님과 현지 동역자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곧 우기가 시작 될텐데…. 우기가 시작되기전에 추수가 끝나도록 기도
부탁 드리고요. 아울러 지금 옥수수를 재배하고 있는 농장은 불볕 더위와
벌레들로 밤 잠을 이룰수 없을 정도로 고생을 하고 계시는데 건강을 위해서
특별히 기도 부탁 드립니다.
Writer : Young ok 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