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 방문
지난 8월 말, 고신대학교 해외봉사단 팀이 2주간 익투스를 방문했습니다.
고신대학교 전광식 총장님도 다녀가셨고, 26명의 봉사단원이 와서 많은 일을 하고 갔습니다.
학교에서는 예배와 태권도, 음악 교육, 문화 공연으로 교육 봉사와 문화 교류를 했고,
꼬미딴 시내에서도 지역 주민들에게 태권도와 문화 공연으로 한국을 알렸습니다.
농장을 방문해서는 도로를 포장하는 노력 봉사를 했습니다.
커피 마을에서는 커피 나무를 함께 심고, 커피 마을의 사람들에게 한국 문화 공연을 했습니다.
짧은 일정동안 많은 봉사를 하고 간 고신대학교 팀을 축복합니다 :)
앞으로도 고신대와 익투스의 좋은 관계가 쭉 이어지길 바랍니다.
중미 한국어 말하기 대회 Ichthus 학생들 참가
9월 24~26일, 중미 한국어 말하기 대회와 중미 한국어 교사 연수가 있었습니다.
익투스 학생들도 처음으로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 참가했는데요.
지난 6월 익투스를 졸업하고 한국 유학 준비 중인, 이사이와 세르히오 학생이 함께 갔습니다.
대학생 누나, 형들 사이에서 긴장한 탓인지 준비한 만큼 실력을 발휘하진 못했습니다.
하지만 한국어로 말하기 대회에 참여하고, 한국어를 공부하는 다른 나라의 학생들을 만난 것에 큰 경험을 얻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중미 한국어 교사 연수가 있어서 이은혜 선생님이 참여했고, 두 학생은 한국 문화 수업도 함께 했습니다.
학생들이 더 많은 경험을 쌓아나가고, 이것이 미래의 큰 밑거름이 되도록 많은 기회가 있었으면 합니다.
▲세르히오 학생
8,9월 한국 Exa Ichthus 모임
지난 8월 말과 9월 추석, 한국에서 두 번의 엑사 익투스 모임이 있었습니다
8월 말 한국 엑사 익투스 모임은 이영용 집사님 부부와 함께 하는 2박 3일의 세미나였습니다.
함께 DMZ도 방문하고, 이영용 집사님을 통해 익투스 정신을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지요.
그리고 지난 9월 말, 한국의 추석에는 다함께 포항에서 모여 명절을 보냈다고 하네요.
한국에서 함께 지내는 유학생들을 위해서도 계속 응원하고 기도해 주세요.
특별히, 졸업을 앞둔 강남대의 사유리, 발레리아와 배재대의 라꼘 학생의 미래를 위해서 함께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까를라 학생의 한동대학교 유학생활 소식
지난 8월, 익투스 학교에서 중학생때부터 6년을 공부한 까를라 학생이 한국의 한동대학교로 유학을 갔습니다.
그리고 바로 한동대학교에서 언론정보학을 전공으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포항에 계시는 정주영 형제님과 익투스를 거쳐간 많은 한동대학교 친구들이 도와줘서 한동대학교에는 금방 잘 적응해서 잘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 4~5년의 한국 유학생활을 처음으로 시작한, 까를라의 한국 적응과 앞길을 위해서 응원하고 축복하고 함께 기도해 주세요!
▲한동대학교 라틴 커뮤니티 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