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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 짜리의 휠체어



센터에서 북동쪽으로 40여 분 떨어진 Yasha 라는 마을에 사는
깔로스 엔리크 소년입니다.  선교지 개척을 위하여 방문한 마을에서
만난 깔로스는 9살에 발병한 병명을 모르는 신경성 질환으로

영어 경시 대회 (스펠링 대회)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 영어 경시 대회가 열렸습니다.
워싱턴에서 온 영어 교사들이 주관한 이 대회에는 그동안
500개 단어를 암기한 중 고등학교 전교생이 참가했습니다.

도착

영어교사로 봉사하기 위해 도착한 팀들입니다.
금요일과 주일을 제외한 5일에 걸쳐 익투스 중 고등학교 학생들과
오픈 영어, 키즈 클럽, 이민국 직원 등을 위한 다양한 클래스와 함께
예배시간에 경배와 찬양으로  현지인들을 섬기고 있습니다.

 

 

 

 

단발머리

"호숫가에서" 라는 뜻을 가진 Chalco 소녀의 집 학생들입니다.
멕시코 씨티  근교 Chalco 에 소재한 이 학교에는 가난과 결손
가정에서 자라온 아이들 3천명이 모여, 한국 수녀님들과 공동체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단발머리 멕시코 소녀들이 모여 한국 말로 노래하고 인사하는
밝은 모습을 보고 저희들은 흐르는 눈물을 참을 수 없었습니다.
이 학생들 앞에서 연주를 했던 GMC 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도

강변음악제

Lacantun 강을 끼고 있는 정글 마을 "데모크라시" 에서 Mr. 브라이언의
트럼펫 연주와 함께 소음악회를 열었습니다. 
날파리들이 피부를 괴롭히고 강쪽에서 불어오는 후덥지근한 바람이
목덜미를 감아들었지만 음악이 몰고 온 바람은 우리 모두의 귀를 시원하게 하고
온 주변을 깊게 덮고 있는 정글 숲 마저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오게 하는
위로의 힘을 갖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