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강물교회 김운용목사님, 지현석 형제 가족 방문
천안강물교회 김운용 목사님과 지현석형제, 지현석어머님 그리고 지현석형제 사촌동생이
6/7~6/13까지 방문하였습니다.
지난 번에 방문하였던 지현석 형제의 추천으로 모두 함께 방문하였는데요,
워싱턴중앙장로교회의 단기선교와도 함께하시고,
지속적으로 관계를 맺고 싶으시다 하셨습니다.
이렇게 귀한 만남과 기회를 이루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관계가 지속되기를 기도합니다.
HS 2 미국 비전트립
고등학교 학생들이 기대하고 고대하던 미국 비전트립이 시작되었습니다.
학생들은 6월 16일 부터 7월 2일까지 미국 동부 여행을 하게 됩니다.
이번 여행에는 미국 청교도 정신의 근원인 Plymouth 방문 일정등이 추가되어
더욱 다양하고 보람찬 일정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많은 학생들이 처음으로 멕시코땅을 벗어나 새로운 나라,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게 될텐데
매 순간 순간, 보는 것 하나 하나 그들의 마음속에 귀한 도전과 배움이 될 수 있도록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함으로서 더욱 넓은 그릇을 가진 크리스천 리더들이 될 수있도록,
인솔하는 이영용,이애경 선교사님과 인솔 교사 Josue 선생님에게 건강과 지혜를 주시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등학교 졸업식
지난 토요일 (6월 14) 고등학교 총 32명 학생의 졸업식이 있었습닌다.
익투스 개교 이래 가장 많은 졸업생이었고,
또 UNAM 커리큘럼 도입 이후 첫 정식 고등학교 졸업장 수여식이었기 때문에 남다른 의미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특별히 PTA(학부모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더욱 아름답고 풍성한 시간이었습니다.
졸업하는 학생들은 아침 일찍부터 기쁨과 설레임, 한편으로는 긴장하는 모습도 보였고
교사들과 한인 스탶들은 기쁨과 아쉬움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모든 가족들과 섬기는 스탶들에게는 길게는 6년,
짧게는 3년의 시간을 함께한 이들의 졸업이 너무나 자랑스러운 시간이었습니다.
특별히 이 날은 그 동안 행정가로 교사로 수고하셨고 이제 익투스를 떠나게 되는
김요한 선생님을 축복하고 감사패를 전하는 시간도 함께 했습니다.
영어 교육 봉사
UNAM 커리큘럼이 끝나고 정식으로 한 학기를 마무리한 고등학교 학생들이 뜻 깊은 일에 나섰습니다.
영어 교육 봉사단을 결성해 학교 근처 4군데 초등학교에서 매일 9시부터 1시까지 영어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전에 왔던 영어교사팀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좋은 뜻을 이어가고자 시작된 일이라고 합니다.
또한 이번 기회를 통해 ICTHUS에서 추구하는 정직, 섬김, 사랑 세가지의 정신 중 섬김의 정신을 행하고자 시작된 일이라고 하니
더욱 뜻깊고 자랑스러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직, 섬김 과 사랑의 정신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하고
무엇보다 학생들 자발적으로 학교 및 지역사회를 섬기는 일에 동참하기를 기도해봅니다.
Science Fair (과학 박람회)
학교에서 중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과학 발명품을 소개하는 과학 박람회가 열렸습니다.
인근 학교 관계자들과 학생들을 초대해 각 반 학생들이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을 토대로
다양한 과학 실험 체험 부스, 발명품 전시, 과학 원리 설명 부스등을 설치해 선보이는 시간이었습니다.
학생들의 창의적인 모습을 볼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다양한 창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