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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토론 대회

 영어과의 연중 가장 큰 행사, ITAES와의 영어 토론 대회가 있었습니다. 

 중학생들은 "성적 채점(grading)이 필요한가?" 에 대한 주제로

 고등학생들은 "투표를 의무로 만들어야 하는가?"에 대한 주제로 토론을 벌였습니다. 

 지난 한달 여간의 준비기간 동안 팀별로 자료를 찾고, 주장을 검토하고, 원고를 만드느라 고생했던 만큼 

 학생들의 열띤 토론이 빛을 발하는 날이었습니다. 

 특별히 잘 짜여진 토론 순서와 진행을 통해 단순한 영어 실력을 뽐내는 것 뿐만 아닌

 경청과 존중의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결과는 중학생은 ITAES팀이, 고등학생은 ICHTHUS팀이 우승했습니다. 

 매년 진행되는 이 행사를 통해 두 학교가 서로에게 귀한 도전이 되는 시간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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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캠프 (그레이스 팀)

 올 여름 첫 단기선교팀이 도착했습니다. 

 Grace 자매를 리더로 한 8명의 대학생들이 6월 1일~28일까지 한달동안 저희학생들과 지내면서 

 영어캠프를 진행합니다. 

 매년 여름, 겨울을 저희 학생들을 위해 헌신하는 귀한 팀입니다. 

 특별히 이번팀은 캠프의 첫주를 VBS로 준비해서 학생들에게 하나님안에서 리의 정체성 (Identity)에 대해서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고 합니다. 

 팀원들을 공항에서 데려오는 시간동안 짧게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말씀과 또 영혼에 대한 사랑으로 잘 무장된 학생들이었습니다. 

 짧지 않은 시간동안 하루 모든 일과를 진행하게 될 팀원들의 건강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우리 학생들이 이번 시간을 통해서 영어를 배울 뿐만 하나님을 알고,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는 시간이 되도록 기도해 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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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포럼

 지난 5월 28일 철학 담당 Jesus 선생님 주관으로 

 인근의 두 학교 ITAES, Cobach 50 학생들과 관계자들을 초청해서 철학 포럼이 열렸습니다. 

 각 학교의 대표학생들이 아리스토텔레스, 막스 셸러, 어니스트 카셸의 사상에 대한 주제 발표를 했습니다. 

 저희 학교에서는 HS6 학생들을 주축으로 안내부터 포럼 진행 및 주제 발표까지 전반적인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어려운 주제이고 또 부족한 스페인어로는 잘 알아들을 수 없는 것이 많았지만 

 학생들의 모습을 보며 참으로 뿌듯한 시간이었습니다. 

 특별히 철학은 신학과 밀접하게 연관된 부분으로 학생들의 신앙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요

 학생들이 세상의 철학보다 먼저 신학, 즉 하나님을 아는 지식으로 무장되어서

 세상의 학문 속에서 흔들리지 않는 신앙인이 되기를 기도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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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5학년도 입학시험

 지난 5월 30, 31일 이틀간 2014-15학년도 가을학기 신입생 모집이 있었습니다. 

 이번 시험을 통해 중학교 1학년 25명, 2학년, 3학년 각 5명씩, 그리고 고등학교 1학년 7명을 선발하게 됩니다.

 중학생은 총 75명, 고등학생은 총 81명이 지원했습니다. 

 금요일에는 이영용 선교사님과 기숙사 사감을 담당하고 계시는 Juanita 선생님 주관으로 인터뷰가 진행되었고

 토요일 오전에는 필기 시험이 있었습니다.

 특별히 졸업을 앞둔 HS6 학생들이 안내 및 보조 감독으로 큰 역할을 해 주었습니다. 

 공정한 평가를 통해 멕시코를 복음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크리스천 리더 재목들이 선발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2014년 5월 ICHTHUS 사역보고 및 기도제목

안녕하세요익투스 선교회에서

사랑하는 동역자님께 주님의 이름으로 안부를 전합니다.

 

1. 사역별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