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소식] AIM공동체
익투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2014년 1월 24일 부터 1월 29일 까지 일정으로 미국의 AIM공동체에서 방문하여 주셨습니다.
AIM공동체의 방문 목적은 '익투스 사역자들을 위한 위로'였는데 짧은 기간이 아쉬울 만큼 정말 많은 부분에서 사랑을 흘려주고 가셨습니다. 센터에 필요로 하는 장비와 음식 그리고 미용용품까지 준비해 오셔서 물심양면으로 위로와 사랑을 전해주셨습니다.
이 곳 까지 오셔서 다른 색다른 경험들도 하실 수 있었지만 마다하시고 센터에 남아 매일 저녁 맛있는 저녁식사와 센터 내 네트워크 문제 해결, 학생들을 위한 강의(IT관련, 미국 유학 및 생활 관련), 네일 아트 그리고 말씀 집회까지 인도하여 주셨습니다.
사랑을 받는 내내 이런 섬김을 받을 자격이 있는가에 대해 계속 고민하면서, 앞으로 더욱 헌신할 것을 다짐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에 반응하여 이 곳 까지 오셔서 영혼들을 섬겨주신 섬김에 감사드리며, 저희가 받은 사랑을 필요로 하는 다른 곳으로 흘러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방문소식] 용인 향상교회 고등부
익투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2014년 1월 6일 부터 1월 18일까지 일정으로 한국의 용인 향상교회 고등부 학생들과 선생님들께서 익투스에 방문하여 주셨습니다.
처음 올 때 부터 비행기 스케줄의 변동으로 고생이 많았던 향상교회 고등부 팀은 멕시코와 미국 일정에서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무사히 일정을 마치고 돌아갔습니다.
비전을 품고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거나, 혹은 비전을 찾고 있는 고등학생들이기에 이 곳 익투스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체험들이 특별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들의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지고, 보여지는 것 뿐 아니라 마음과 생각의 넓이 까지도 확장되어 크리스천 리더로 한 발자국 내 딛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농장 노력봉사, 커피마을 견학, 익투스 학교 수업 참관 등을 하며 익투스 사역의 일부를 체험해 볼 수 있었고, 현지 학생들과의 만남을 가졌습니다.
귀한 방문에 감사드리며 훗날 함께 하나님 나라를 소원하며 일할 수 있는 일꾼이 되어 다시 만나기를 소원합니다.
센터 내 물탱크 공사
익투스 센터 내 물탱크 공사가 진행중에 있습니다.
이번 공사는 학교와 기숙사, 식당과 센터에서 사용하는 물탱크를 구분하는 공사로 기존에 사용하던 펌프만으로는 센터 전체의 물 사용을 감당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사용하는 펌프는 24시간 내내 돌아가며 숨가쁘게 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비상시를 대비할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겠다고 판단되어 공사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공사를 통해 학교와 기숙사 부분을 담당하는 물탱크와 식당과 센터 부분을 담당하는 물탱크로 구분하여 훨씬 안정화된 물 공급과 사용이 이루어 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익투스 내 가장 많은 물 사용이 이루어지고 있는 학생들 기숙사 건물 옆에 건물보다 한 층 높이 세워지기 때문에 기존에 사용하던 모터와 압축하는 장치가 필요없게 되어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게됩니다.
[E-cafe]과테말라 커피농장 방문2
e-cafe사역자 김병수 집사, 도재욱 집사(아시아 판매 담당) 그리고 Tere가 함께 과테말라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1월 20일부터 24일까지 Huehuetenango(우에우에테낭고), Tecpan(텍판), Antigua(안티구아) 지역에 있는 커피농장을 방문하고 돌아왔습니다.
작년 10월에 있었던 과테말라 커피농장 방문에 이어, 과테말라 커피를 한국으로 수출하기 위한 더욱 구체화된 발걸음 이었습니다.
이번 출장을 통해 받아온 샘플들을 가지고 한국에 돌아가 구매건에 대한 상의가 이루어 질 것이고, 멕시코 현지 e-cafe에서는 생산지와의 거래와 해외로의 수출을 담당하게 될 것입니다.
멕시코 커피 뿐 아니라 중남미 지역의 커피까지도 중개무역을 확장시켜가는 e-cafe의 사역을 위해 그리고 e-cafe사역자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 부탁드립니다.
[센터소식] 김원중 장로님, 김영옥 집사님 부부 안식월
익투스의 초기 시절부터 함께해 오신 김원중 장로님과 김영옥 집사님께서 7년간의 사역을 마무리하고 6개월 안식월을 떠나셨습니다.
지금의 익투스가 있기까지 많은 수고와 섬김을 아끼지 않으셨던 두분이기에 떠나신 빈 자리가 너무 크고, 벌써부터 두 분이 그립습니다. 하지만 이 시간을 통해 두 분도, 우리 익투스 공동체도 하나님 안에서 더욱 든든히 세워져 갈 것을 기대하기에 기쁜 마음으로 다시 만날 날을 기대해 봅니다.
안식월기간 동안에는 미국으로 돌아가셔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지내시게 됩니다. 그동안 떨어져 지내며 나누지 못했던 가족의 사랑을 나누고 손주들에게는 좋은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어 주실 두 분의 미국에서의 삶 또한 영육간에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영적,육적 회복과 재충전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는 가정이 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