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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앞  언덕이 시작되는 지점에
약 60m의 축대가 완성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흙이 쓸려내려오는 일도 없고,
쉬는 시간 아이들이 벤치처럼 앉아 쉴수 있는 역할도 할 것 같습니다.

특별히 이번 작품은 건강상의 이유로 치료받으시고 돌아오신
박태수 장로님의 복귀 첫 작품이라 더욱 큰 의미가 있습니다.

 작성자 : 조원희

지난 9월 28일 학교에서 청소와 정리 등을 담당하고 있는 
Pepe의 결혼식이 ICHTHUS 강당에서 있었습니다.

 ▶ 새신랑 Pepe

Pepe는 사실 우리학교 학생으로 입학해서,
비록 졸업은 못했지만 학교에서 궂은 일을 담당하며 저희와 동역하고 있습니다.

성품이 성실하고 정직하여, 아주 믿을만한 몇 안되는 현지인 동역자입니다.
아마 학교 다닐 동안에 저희 학교에서 가르쳤던 가치관이 그에게 영향을 미친거라 생각합니다.

그런 특별한 인연으로 학교 강당에서 결혼식을 진행하게 되었는데요

 2010.9월 ICHTHUS 사역보고 및 기도제목

미국 텍사스주 달라스에서 오신 오시영 목사님 환영합니다.
현재 South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에서 공부하고 계신데, 가을 방학을 맞아 익투스의 사역을 보러 오셨습니다. 

장차 크리스천 리더쉽이 될 아이들을 위해 말씀도 전해주시고 또 한명의 익투스 후원자로 저희를 위해 많은 기도해주시리라 확신합니다.

작성자:조원희

저희 학교에 한국어 선생님이 새로 오셨습니다.

이은혜 선생님

그 동안 적임자가 없어 지지부진하던 한국어 수업이
이제 이은혜 선생님과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은혜 선생님은 국문과(학사) - 글로발 한국학(한국어교육 석사)을 전공한
전문가 중에 전문가로 지난해 익투스를 방문하셨던
나야릿 대학의 윤상철 한국어과 교수님의 소개로 오셨습니다. 

이미 태국의 대학교 및 한국의 결혼 이민자, 외국인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다년간의 경험을 가지신 터라 벌써부터 학생들의 기대가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