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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작은 섬김

 단기 선교 마지막 팀을 떠나 보내고
허전한 마음을 추스를 겨를도 없이 선교팀들이 머물렀던 숙소를 비롯하여
마을 사역에 사용했던 침낭과 고무매트,테이블, 의자등을 세척하여
정리하는 대 청소를 하였습니다.
매년 단기 선교가 끝나고 나면 마음에 큰 부담으로 남는것이
뒷정리 하는 것인데....
올해는 자신들의 자유시간을 드려서 봉사하는 학생들의 도움으로
훨씬 쉽고 빠르게 정리가 되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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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모지 땅을 일구어



자갈 밭에 가시나무와 독충들의 서식지인 불모지 땅을 어렵게 개간하여
옥수수 밭을 만들었습니다.지난 봄에 가시나무가 무성한 땅에
불을 놓아 태우고 불도저를 사용하여 밭을 일구었는데...
돌이 많아서인지 잦은 장비 고장으로 애를 많이 태웠거든요.
인내의 한계가 올 즈음에 간신히 개간 작업을 마치고 옥수수 씨를 파종하였는데
어느새 싹이 터서 자라는 모습이 정말 장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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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서 있어도 이마에서 땀 방울이 뚝 뚝 떨어지는 무더위 속에 독충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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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희 간사 가정 새식구와 복귀했습니다.

 

6월 1일 익투스 조원희 간사 가정에

새생명 조희엘 양을 허락하셨습니다. 

출산으로 인해 한국에 머물다가 9월이 시작됨과 동시에 

모든 가족이 치아파스로 돌아왔습니다. 

 

희엘이는 박태수장로님께서 기도로 받은

'드보라'라는 사랑스러운 영어 이름도 가지고 있는데요

 

이제 100일을 갓 넘긴 아이의 건강과

다시 돌아와서 맡게되는 조간사 가정의 사역위해 많은 기도부탁드립니다. 

 

작성자  조원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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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홍섭 형제 환영합니다

 

잠시동안 저희 익투스와 함께할 귀한 청년이 한분 오셨습니다. 

 

우홍섭 형제

지난 8월 10일 입국하여 2014년 2월까지 약 6개월간 센터에 머무르면서

센터에서 필요로 하는 부분을 도와줄 예정입니다. 

 

홍섭형제는 김송 선교사의 사촌동생으로 인연이 되어 방문하였는데요,

인생의 가장 꽃다운 젊은 시절을 선교센터에서 봉사하기로 한

형제의 발길을 축복합니다.

 

작성자  조원희 

 

 

 

하기 단기선교 마지막 팀 그레이스 감리교회

 미국 뉴저지에서 오신 그레이스 감리교회 단기 선교팀들을 마지막으로 
2013년 여름 단기선교를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잘 마쳤습니다. 
처음으로 단기선교를 오셨다고 하시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여러 해 동안 
매년 오셔서, 의료 사역과 안경사역, 전도사역, 어린이 사역을 통하여 마을 주민들에게 예수님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고 계신 교회입니다.


        (기도를 요청하는 가정을 방문하여 중보기도하는 팀원들)

1 주일의 시간을 꽉 채워서 오직 사역에만 열중하시고 바로 귀가 하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