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서울에서 5월 18일, 꼬미딴 센터에 도착한 이홍조군입니다.
23세의 청년으로 칼빈 신학 대학교를 다니다가 군대를 제대하고
복학 전에 익투스 선교회에 인턴십으로 합류하였습니다.
홀어머니와 남동생을 서울에 두고 온 장남으로 어린 시절부터 선교사를
꿈꾸어 왔다고 하는데 현재는 익숙하지 않은 이곳 문화에 적응하기
위해 호흡을 고르고 있습니다.
곧 언어 훈련과 현지 선교사역 훈련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같은 세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로써 학생들에게 젊고 신선한 바람을 불어 넣어 주리라 기대합니다.
순수한 학생들의 모습 덕분에 쉽게 동화되어 간다는 이홍조(요셉)군의 말을 따르면 이곳 문화에 적응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