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속에서 피어 난 우정

6월 4일, 이웃 마을 사라비아에서 아미고들이 찾아왔습니다.
잡초를 태우던 산불이 강풍 때문에 센터에서 사라비아 주민들 산으로 옮겨가 나무를 태우는 손해를 입혔고, 다시 한번은 사라비아에서 센터 쪽으로 옮겨 와 많은 나무를 태워 버렸습니다.
감사하게도 산불이 옮겨 다니는 동안 잿더미 속에서 우정이 피어났습니다.
친구들이 들고 온 음료수와 닭고기 요리를 나누며 덕담을 주고 받고 있는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