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발머리

"호숫가에서" 라는 뜻을 가진 Chalco 소녀의 집 학생들입니다.
멕시코 씨티  근교 Chalco 에 소재한 이 학교에는 가난과 결손
가정에서 자라온 아이들 3천명이 모여, 한국 수녀님들과 공동체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단발머리 멕시코 소녀들이 모여 한국 말로 노래하고 인사하는
밝은 모습을 보고 저희들은 흐르는 눈물을 참을 수 없었습니다.
이 학생들 앞에서 연주를 했던 GMC 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도
잊지 못할 아름다운 기억이 되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