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영리 책자를 들고 집집마다 찾아 다니고 길에서나 들에서나 만나는 사람 모두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한국인이 유창한 에스파뇰로 전하는 복음이 저 분들에게 어쩜 더 신선했을 지도 모릅니다. 체계적으로 잘 정돈 된 정확한 복음을 들을 수 있었 던 것은 산호세 라스로사스 마을 주민들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비가 올 때는 우비를 입고 나서고, 바람 불어 추운 산길에서는 잔뜩 움츠리며 걸어갔지만 복음을 전하는 발길들은 전혀 흔들림이 없었습니다.
사라고사, 산호세 라스로사스 두 마을에서 현지 분들을 섬기고 또한
복음을 증거하기 위해 드라마로 태권무로, 워십 댄스와 태권도, 찬양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해 수고와 땀을 아끼지 않았던 멕시코 한인 연합
교회 성도들의 사역들이 연합교회의 표어처럼 하늘에서 ' 별처럼 빛나게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