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6일, 워싱턴 락빌 소재 익투스 교회에서 민병렬 박사님의
장기 선교사 안수와 파송식이 있었습니다.
텍사스 농과 대학의 교수직을 사임하고 익투스 선교회에 합류한
민병렬 박사님은 앞으로 농업 기술 대학을 세우고 또한 책임지며
이끌고 나갈 지도자로서 부속 연구소와 가축 육종 연구를 중심으로
사역을 하게 됩니다.
오랜 인내로 이룬 미국 대학의 교수직을 포기하고 이곳 치아파스의
원주민들에게 농업, 축산 기술을 전수하기 위해 발길을 옮기시는
민박사님의 앞날에 하나님의 은혜가 더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