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서 사역을 하시던 이길혁 선교사님이 사역자로 합류
하셨습니다.
한국 포항에 김명숙 사모님과 두 자녀 안나(18세), 하늘(16세),
세 식구를 두고 오신 이 선교사님은 해병대(goqudeo)를 이멜
주소로 쓰고 있는 '영원한 해병'이시며 건축, 용접, 기계 설비 분
야의 전문인이십니다.
한국에서 가깝지 않은 이곳, 치아파스를 선교지로 택하는 어려운
결정을 내리신 선교사님께 감사드리고 또한 선교사님을 이곳까지
보내주신 김명숙 사모님의 결단과 희생에 대해, 그리고 아직 아버
지의 손길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양보해 주신 두 자녀 분께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