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한국에서 막 도착하신 유현숙 전도사님과 이제 이주일을 넘긴 정주영군 그리고 5개월을 지낸 이홍조군 입니다.
학생들과 첫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전도사님이 준비해 준 케익과 아이스크림으로 행복해 하는 학생들 중에서 중학교의 루이스 엔리크와 손을 잡으며 함박 웃음을 짓고 계십니다.
글로리아 마을 교회에서 어린이 사역의 하나로 영화 상영을 하기전에
계획에 없던 특송을 요청 받고 즉석에서 율동과 찬양으로 답하고 계신 유전도사님과 정주영군입니다.
사라비아 마을 프란시스코 형제 가정에 세째 아기가 태어났습니다.
태어난지 일주일 된 아기를 위해 그리고 염려되는 산모의 건강을 위해
기도하고 계십니다.
유현숙 전도사님은 전주 예닮교회를 섬기고 계시는 중에 기아봉사단 18기 훈련을 마치고 이곳으로 파송 받아 나오셨습니다.
21년 동안 한국내에서 사역을 하시다가 선교지로 부름받아 나오기까지
각종 전도훈련을 거치셨고 목회자 전도 세미나 강사로, 전북 신학교에서는 전도 훈련 강의를 하시면서 천명을 넘게 전도한 특별한 은사를 갖고 계신 분입니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들의 기숙사에서 사감으로 재직시 그들을 전도, 양육하는 등, 이러한 여러가지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유현숙 전도사님 앞에 또 다른 선교의 장이 활짝 열리게 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