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로스

야샤 마을의 깔로스가 모처럼 웃었습니다.
인사도 잘 안받던 아이가 얼굴에 웃음을 띄우길래 담에 또 올까, 하고 물었지요.
아이는 더 환하게 웃으며 "씨!" 라고 대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