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장 속에는~~


센터의 텃 밭 위쪽에 닭장을 짓기 시작했습니다.
대여섯 마리로 시작했던 닭 기르기가 점점 규모가 커져 가면서 달걀을 자급
자족하자는 야무진 꿈으로 발전해 갔지요.
따뜻한 언덕 받이에 새 닭장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닭장공사6
이길혁 선교사님의 헌신으로 공사가 진행 되었습니다.
덥고 습도 높은 악조건 아래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선교사님의 얼굴을
보는 사람들도 같이 즐겁습니다.

닭장 공사2
완성 된 닭장에 센터에서 부화된 닭들이 집들이를 했습니다.

닭장 공사
'헌터' 라는 이름의 강아지를 돌보고 있는 이홍조군이 닭장 사역의 적임자로
발탁 되었습니다. 동물의 세계가 인간 세계의 축소판임을 깨닫는 혜안이 닭장 사역
속에서 열렸다는 홍조 군은 검란에서 부화, 그리고 사육에 이르기까지
닭 기르기의 전 과정을 습득했습니다.

닭장공사7
알에서 깨어나 제법 걸을 수 있게 되고 바깥 날씨에 적응 할 수 있을 때까지
병아리들은 보일러 실에 설치된 부화장에서 살고 있습니다.

부화
생명은 귀한 것입니다.
이 어린 것들이 앞으로 어떤 길을 가게 될지 모르지만 지금은 그저 측은한
생명일 뿐입니다.

이 모든 일을 위해 애써 주신 이길혁 선교사님과 현지인 일군, 간식을 만들어
나른 주방팀과 이 생명들을 지키고 있는 홍조군과 그 옆의 주영군에게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