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수 장로님의 간증

 

"1990년, 18명의 뉴욕 단기 선교 팀에 합류하여 멕시코 남부 오하까 주에 왔던 적이 있었습니다.

이웃 해 있는 치아파스 주 원주민 마을로 들어 가기 위해 오하까 선교 센터에서
차량을  이용해 이동했습니다.  하지만 당시에는 도로사정이 좋지 않아서 매일 10시간 이상을 걸어서 원주민 마을에 들어가곤 했습니다. 그러다가  외국인이 자국인에게 복음을 전하지 못하도록 법으로 금지 되어 있는 것을 모른 채 노방 전도를 하다가 국경 검문소에서 전원이 체포 되어 치아파스 교도소에서 3일을 지내게 되었습니다.  
말할 수 없이 절박했던 상황이었습니다만 제게는 오히려 이 사건이 산 속 깊숙이 사는 인디오들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되었으며,  결국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조기 은퇴하여 남은 삶을 저들을 주님께 인도하는 일에 사용하기로 마음을 먹게 되었습니다.

그 후 2006년 10월부터 멕시코 전역을 다니며 갈 바를 알지 못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던 중, 주님은 18년 전에 전도하던 이 치아파스 지역으로 다시 저를 보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이곳 익투스 선교회에서 저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그것을
조금씩 발견해 가며 선교사로서의 삶을 살아가려고 합니다."

박장로님 3
<도착하시는 대로 바로 사역에 들어 가셨습니다. 센터 울타리에 필요한 콩크리
  트  포스트를 만들기 위한 몰딩 작업입니다.> 

박태수 장로님은 뉴욕 소재 웨스트체스터 연합교회를 섬기고 계시다가 장기선교사의 비젼을 품고 2월 2일, 본 선교회에 합류하셨습니다.
앞으로 자비량 사역의 동역자로서, 그동안 멕시코를 향한 단기선교의 다양한 경험과 건축, 각종 설비 기술 그리고 실버 선교사로 부르심을 받고 소정의 훈련 기간을 거친 뒤 안수 받고 파송되어 나오기 까지 인도함을 받으신 그 꿈이 이곳에서 마음껏 펼쳐 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