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감독 양심시험 실시

‘정직’, ‘섬김’, ‘사랑’. 익투스 학교는 이 세가지 정신으로 운영되어지고 있습니다. 익투스의 선생님들은 이 세가지 정신을 학생들에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31일 익투스 학교에서는 영어, 수학 경시대회가 있었습니다. 이번 교내 영어 수학 경시대회에서는 ‘정직’을 가르치기 위해 ‘무감독 양심시험제도’를 도입하였습니다. 이번 무감독 시험은 학생들 스스로에게 정직의 정신을 실천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오전동안 치러진 시험은 선생님들의 설명과 함께 시작되었고, 선생님들은 모두 교실에서 퇴장하였습니다. 학생들은 영어와 수학실력을 테스트함과 동시에 자신의 정직성을 테스트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현지인 선생님의 말에 따르면 무감독 시험은 아마 멕시코에서는 처음 있는 일일것이라고 합니다. 시험을 모두 치른 후 선생님들은 시험결과를 다른 성적과 대조해보고, 학생들의 의견을 들어 보아 시험의 정직성을 추측할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대부분의 선생님들은 학생들이 정직하게 시험에 임한것으로 평가하였습니다.
스스로 정직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익투스 학교의 과감한 결정이 감사합니다. 또한 시험에 정직하게 임해준 학생들이 너무나 고맙습니다. 앞으로 더욱 주님의 모습을 닮아가는 학생들이 되었으면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