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타운 지붕공사

  지난 10월 1일 시작되었던 실버타운 건축이 한창입니다. 모퉁이돌을 기억케 해주었던 기초놓기에서 시작하여, 기초옹벽을 쌓고, 저녁까지 이어졌던 바닥공사를 지나 벽면을 쌓고 현재는 지붕공사를 진행중입니다. 실버타운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계시는 이길혁 선교사께서는 추워져 가는 날씨에도 비지땀을 흘리고 계십니다.
  한달이 넘게 계속 진행되고있는 실버타운 공사는 처음 박태수, 이길혁 선교사와 청년 인턴 사역자들, 현지인 일꾼 5명으로 시작되었으나, 건축이 진행되어져감에따라 현재는 12명의 현지인 일꾼이 함께 건축에 참여해주고 있습니다. 언어소통이 어렵고, 자재가 없으며, 자재의 질이 떨어지고, 장비가 없는 악조건 속에서도 주님이 주신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실버타운 1호는 아름답게 지어져가고 있습니다. 설계를 할때의 고민과 기초를 놓을때의 수고로움과 벽면을 세울때의 정성스러움이 이제는 아름다운 건축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아름답게 지어져가는 실버타운 1호>

  아직 투박한 빛깔의 시멘트와 벽돌만 보이지만 제법 모양새를 갖추어가는 건물을 보면서 주님이 세우신 교회를 생각해봅니다. 익투스에는 많은 일들이 있습니다. 그중에는 드러나는 일과 감추어진 일, 큰 일과 작은 일이 모두 있습니다. 하지만 이 모두를 사용하셔서 아름다운 공동체를 세우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보게됩니다. 익투스는 기초를 세워가고 있습니다. 기둥과 벽면, 지붕을 세울 일꾼을 또한 보내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