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nksgiving day(추수감사절)

  우리의 삶에, 익투스에 신실하게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가 어찌나 큰지요. 항상 주님의 크신 사랑을 받고 살지만 느끼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여 감사치 못하는 것이 연약한 인간의 모습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우리가 주님을 기억하고 감사할 수 있는 날들을 마련해 두신듯 합니다. 지난 27일 익투스에서는 ‘추수감사절(Thanksgiving day)’을 맞아 모든 학생들과 함께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함께 만찬을 가지는 익투스 가족>

  감사함으로 함께하는 식탁은 어찌나 즐겁고 풍성한지요. 저녁 6시 부터 시작된 감사예배는 학생들의 찬양으로 시작되었고, AP학생들의 참여로 ‘Thanksginving day’에 대한 유래와 의미에 대해 설명한 후 짧은 설교가 이어졌습니다. 식당에서 이루어진 예배는 만찬과 예배가 부드럽게 이어져 축제를 연상케 했습니다. 감사함으로 노래하고 즐겁게 이야기하며 만찬을 즐기는 시간이 모두에게 즐거움과 추억거리를 제공해 주었습니다. 예배 후 만찬에는 ‘Thanksgiving day’의 상징인 칠면조고기와 샐러드, 음료와 감자튀김 등 다양한 음식들이 제공되었습니다. 버터와 함께 맛있게 구워진 칠면조 고기는 맛있는 향내를 풍기고 있었고, 감사함으로 그 맛을 더했습니다. 또한 학생들과, 선생님, 학부모님들, 스텝들이 모두모여 즐거운 한때를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모든 즐거움과 행사뒤에는 이름을 드러내지 않으시고 수고하시는 분들이 항상 있습니다. 이 만찬을 위해 익투스의 선교사들은 이틀전부터 칠면조를 사서 녹여두었고, 전날 아침부터 저녁 10시가 넘을 때 까지 베이커리에서 빵을 구우며, 당일 하루종일 칠면조에 버터를 바르고 굽는 수고를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께 감사하는 ‘Thanksgiving day’를 맞아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채우심에 감사함과 동시에 항상 이름도 없이 빛도없이 수고해주시는 익투스의 선교사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시편 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