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일어나는 작은 불꽃

 지난 겨울 학생기숙사에서 2주 동안 지냈을때에 몇몇 학생들이 모여서
새벽 기도를 하는 모습을 보고는 그저 잠시동안 하는 기도이겠거니 하고
지나쳤었는데 ~~
그때부터 지금까지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매일 새벽을 깨우며 기도하였다는 우리
학생들의 모습이 참으로 대견 스럽기만 합니다.
달콤한 새벽잠의 유혹을 떨치고 눈을 비비며 나온 우리 학생들이 손에 손을
잡고 기도하는 모습입니다. 몇몇 학생들의 작은 기도의 불씨가 번져
우리 학생기숙사 뿐 아니라 꼬미딴 지역, 그리고 더 나아가 멕시코 전역으로
활 활 타오르기를 소원하며 기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