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회 익투스 축제
익투스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을 주고,
학생들 및 학교 관련자 모두가 하나가 되는 단합의 장을 마련하자는 취지의
‘익투스 축제’가 지난 4월 13일에 있었다.
작년 1회에 이어 전 학생들과, 선생님들, 한국 스탭, 학부모, 엑사 익투스(졸업생)까지 참여한 기쁨과 단합의 장이었다.
학생회가 주도하여 진행했던 이번 익투스 축제는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되었다.
오전 10시 30분 – 오후 2시 : 학생들끼리의 단합의 시간
(각종 스포츠와 게임: 팀별 응원전, 신발 멀리 날리기, 빗자루 하키, Gold Rush, 축구와 농구)
오후 3시– 4시 30분 : 학부모, 한인 스탭, 졸업생, 및 재학생들과 함께한 레크레이션(꼬리잡기, 색판 뒤집기, 댄스 공연, 계주)
저녁 7시30분 – 10시 30분 : 클럽 발표회
(워십 댄스 클럽, 합주 클럽, 랭귀지 클럽, 공예 클럽, 드라마 클럽 등등 각종 클럽별 전시회 및 발표회)
오전과 오후에 가졌던 스포츠및 단체 레크레이션은
졸업생, 학부모, 재학생, 한인 스탭, 선생님들 모두가 함께 모여 즐거운 게임을 하며
서로에 대한 이해와 친밀도를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게임의 승패를 떠나 더운 날씨에도 땀을 흘려가며
서로 친목을 다진 이 시간을 통해 ‘하나된 익투스’를 느낄 수 있었다.
학부모님들께서 준비하신 따꼬를 배불리 먹은 후
저녁 클럽 발표회는 학생들이 1년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뽑낼 수 있었던 기회였다.
학기 내내 진행되는 스포즈 클럽, 음악 클럽, 탈렌트 클럽을 통해
배우고 연습한 것들을 발표회와 전시회를 통해 모두에게 보여주며,
결실을 축하하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할 것을 다짐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
더운 날씨에도 최선을 다하여 참여해준 학생들과 학부모, 선생님들, 그리고 한인 스탭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내년에도 익투스 가족 전체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축제가 만들어지길,
그리고 이러한 전통들이 많이 생기는 익투스 학교가 되길 기도한다.
(응원전 하는 모습)
(신발 멀리 날리기)
(공작 클럽-Craft Club 전시회)
(노래 클럽 발표)
(학생회장외 팀의 특별공연)
(밴드 클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