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아기 출산을 위하여 한국을 방문중인 김소현 선교사님께서
한국시간으로 2013년 6월 1일 오전 10시에 3.7kg의
예쁜 딸을 출산하셨습니다.
28시간이라는 오랜 시간동안 진통을 감내하면서
자연분만에 성공하신 우리 김 소현 선교사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전화기를 손에 들고 다니면서 시간 시간 초조한 마음으로
메시지를 체크하시던 우리 조원희 선교사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사랑하는 아내와 어린딸 하음이를 한국으로 보낸것 만으로도
마음이 아픈데…28시간을 진통하는 아내와 함께 하지 못하는
안타까움과 미안함… 경험하지 못한 사람들은 이해하기 힘들겠지요. 저녁 기도시간에 벽을 향하여 앉아서 간절히 정말 애절한 마음으로 기도하시던 우리 조원희 선교사님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이렇듯 소중한 한 생명을 탄생케 해 주신 우리 하나님께 감사 드리며 아기가 키가 자라며 나이가 먹어 감에 따라 우리 예수님을
알아가는 지혜가 더해 가기를 그래서 모두에게 기쁨을 주는 정말 우리 예수님이 기뻐하는 귀한 딸로 성장하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산모와 아기 건강을 위해서 기도 부탁 드립니다.
작성자 김영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