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ICHTHUS 사역보고 및 기도제목

2013.11월 ICHTHUS 사역보고 및 기도제목

 
익투스 선교회입니다.
겨울의 기운을 조금씩 느낄 수 있을만큼 날씨가 꽤 많이 추워졌습니다. 한해가 저물어 가면서 또 정신없이 지나왔던 지난 날을 되돌아보게 됩니다. 올 한해 얼마나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또 얼마나 그 뜻을 따르려고 했는지, 우리 욕심에 하나님을 앞선 적은 없는지.. 많은 분들의 기도의 힘으로 항상 그분의 계획 정중앙에 서 있는 익투스 선교회가 되길 소망하며 저희들의 사역과 함께 기도 제목을 나눕니다. 
 

.     학교

<정성스레 칠면조를 다듬는 젊은 사역자들>

       Thanks Giving Day 저녁 파티

: 학교 학생들, 직원들, 선생님과 가족들, 그리고 가까운 이웃들 약 300여명을 모시고 준비된 음식을 나누며 한해에 감사한 일들을 나누었습니다. 특히 한국인 사역자들이 칠면조를 비롯하여 모든 음식을 손수 요리하며 우리와 함께했던 멕시칸들을 섬길 수 있었던 시간이어서 그 의미가 특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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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대학교 ‘세계 한국어 영상 한마당’ 우수상 수상

: 새로 오신 한국어 선생님과 한국어 배우는 학생들이 고려대학교에서 주최하는 한국어 영상대회에 출품하여 우수상을 입상하였습니다. 다양한 대외 활동들을 통해 아이들이 경험을 쌓고, 학교 생활에 새로운 활력소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11월 9일  Math fair 및 전통 음식축제 진행

   교내 영어 말하기 대회 (11월1일)

Ⅱ.     자비량 – 틸라피아

       베라크루즈 출장

: 물 사용문제로 인하여 의도치 않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법적인 서류준비를 위한 출장이었습니다. 물 관련 전문 변호사를 만나고, 관계된 정부부처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 담당자인 박창근 형제와 이영용 선교사가 함께 3박 4일의 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

       Biology 고용

: 현재 일을 시작하지는 않았지만 그동안 기도해오던 Biology를 찾았습니다. 멀리 베라크루즈주에서 오게 되었는데, 여기 익투스 농장 생활에 잘 적응하고, 가진 전문지식을 활용하여 틸라피아 양식의 생산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Ⅲ.     자비량 – 옥수수,가축,란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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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역자 숙소 건축

: 익투스 농장에서 일하는 한국인 사역자들을 위한 숙소를 새롭게 건축 중에 있습니다. 건축회사가 중간에 바뀌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현재 마무리 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Ⅳ.     자비량 – 커피

       (11월 15일) 커피 생산자 학부모 전체 미팅

: 익투스 학생 학부모 중 커피를 생산하는 학부모들과의 미팅을 가졌습니다. e-cafe는 학부모들의 커피를 좋은 조건으로 우선 구매해주고, 학부모들은 e-cafe에서 요구하는 양질의 커피를 공급받을 수 있는 관계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을 통하여 서로를 더 잘 이해하게 되고, 좋은 커피를 공급 받고 더 넓은 세계로 판로를 열어줄 예정입니다.

Ⅴ.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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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역자 밸류 클래스

: 최근 새로운 사역자들이 많아지고, 사역자들이 공통의 비전과 생각을 공유할 수 있도록 익투스 선교회의 가치를 함께 이야기 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저희가 사역을 하는데 있어 비전과 가치는 매우 중요한 것이므로, 앞으로 월 1회 이런 자리를 통해 하나님이 진정으로 원하시는 것과 사역자들끼리의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합니다.

       어학연수

새로 오신 정정훈 선교사님과 은수, 혜수 자매가 사역을 보다 더 잘 감당하기 위해 과테말라로 어학연수를 떠났습니다. 길지 않은 4주간의 계획을 잡고 학교 방학 기간동안 공부를 하며 12월 말에 복귀할 예정입니다.

Ⅵ.     WVS 신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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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테말라 비전트립

: WVS 신학생 3명이 신영철 선교사님의 인솔 하에 과테말라로 비전트립을 다녀왔습니다. 온두라스로 예정되어 있었지만 학생들의 신분문제로 인해 결국 과테말라로 급작스레 변경되었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트립을 통하여 많은 은혜 받고 비전을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Ⅶ.     스텝 동정

– 이영성, 강한나 선교사 : 한국일정 마치고 센터 복귀
– 신영철 선교사 : 코스타리카 선교훈련 (11/30~12/11)

<새로운 사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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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정훈, 권희정, 정지민 선교사 가족 

: 1년정도 계획하고 선교지에서 헌신하기 위해 오셨습니다. 정정훈 선교사님은 컴퓨터 및 네트워크 관련 사역, 권희정 집사님은 수학 수업을 맡아주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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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수, 김은수 자매

: 지난 겨울 잠시 방문했던 혜수 자매가 다시 그 언니와 함께 2년의 헌신을 익투스에서 하기로 하였습니다. 언니 은수 자매는 학교 행정을, 동생 혜수 자매는 센터 홈페이지를 맡아 수고해주실 것입니다.

<방문자>

       조영근 목사님, 김혜자 사모님, 안나,노아 가족이 저희 센터를 방문해 주셨습니다.

Ⅷ.     기도제목

       아이들의 영성을 관리해 줄 전임 교목을 구하는 가운데 있습니다. 여러분이 교목을 두고 다녀가셨는데, 아직 응답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기도가 결실을 맺어 예비하신 교목이 속히 올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2014년에는 익투스 내에 초등학교를 세울 계획이 있습니다.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고 준비되지 않은 일이 많지만, 우선 25명으로 시작할 계획에 있습니다. 도우는 손길을 많이 붙여주시어 익투스 초등학교가 잘 시작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이제 본격적인 커피 수확철이 시작되었습니다. 현재 남아 있는 커피 재고들이 좋은 파트너를 만나 잘 판매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새롭게 사역을 시작하는 정정훈 선교사님 가정과 은수혜수 자매가 이곳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고, 현재 과테말라로 어학연수를 떠나신 세분(정정훈,김은수,김혜수)에게 지혜가 임하시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