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3일 comitan 및 인근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낚시대회가 익투스에서 열렸습니다. 매년 봄과 가을에 두 번씩 열리는 이 대회에 우리 익투스에서는 장소(학교 호수)와 틸라피아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 역시 지역 주민들과 함께 교류하고 유대감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주말을 맞아 가족단위로 함께 와서 낚시도 하고 여유도 갖는 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크기가 가장 큰 틸라피아를 잡는 사람에게 상을 수여하는 경기 규칙으로, 이번 대회 에서는 1등과 2등이 동일인물로 모두를 놀라게 하였습니다. 순위권 안에 든 참가자 중에는 어린 남학생도 있어 여러가지로 흥미로운 대회 였습니다.
또한 함께한 사람들에게 익투스학교에 대해 소개를 하고 환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익투스 내에서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유대감을 갖고 성장해 나가는 기회들이 더욱 많아지길 바랍니다.
사진1. 이번 대회 우승자가 잡은 틸라피아와 함께
사진2. 환영인사와 함께 익투스학교에 대해 소개하고 계신 이영용 선교사님
사진3. 1등으로 뽑힌 틸라피아와 함께 기념 사진을~
작성자 김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