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6일부터 7월 1일까지 계획된 고등학교 2학년 미국 비전트립을 위한 비자 인터뷰가 있었습니다.
총 26명의 학생들과 3명의 인솔자, 그리고 학부모님들이 함께 멕시코시티에 다녀왔습니다.
매년 진행되는 일이지만 학생들의 가정사정 또는 여러가지 변수들로 인해
매번 비자 신청 부터 인터뷰가 끝날 때까지 관계자들이 긴장하고
또 모든 교사, 학부모, 스탶들이 기도의 끈을 놓치않는 중요한 일이
하나님의 은혜로 모든 학생들이 비자를 받고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졸업생들 및 고학년들이 하나같이 입을 모아 너무나 좋은 시간이었다고 하는 미국 비전 트립.
이번년도에 가게 되는 학생들 또한 많은 것을 보고, 경험하는 시간이 되기를,
무엇보다도 이러한 기회를 허락하신 하나님과 모든 후원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학생들이 되도록,
특별히 부모님과의 연락이 되지 않거나, 부모님의 신분 문제로
이번 비전트립에 함께하지 못하는 학생들의 마음이 낙심되지 않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출발 전 이영용 선교사님으로부터 주의 사항을 전달 받는 아이들>
<안전한 여행과 원활한 인터뷰를 위해 기도하는 아이들, 선생님들과 학부모들>
<멕시코 미국대사관에서… 인터뷰를 위해 말끔히 차려입은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