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8일 철학 담당 Jesus 선생님 주관으로
인근의 두 학교 ITAES, Cobach 50 학생들과 관계자들을 초청해서 철학 포럼이 열렸습니다.
각 학교의 대표학생들이 아리스토텔레스, 막스 셸러, 어니스트 카셸의 사상에 대한 주제 발표를 했습니다.
저희 학교에서는 HS6 학생들을 주축으로 안내부터 포럼 진행 및 주제 발표까지 전반적인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어려운 주제이고 또 부족한 스페인어로는 잘 알아들을 수 없는 것이 많았지만
학생들의 모습을 보며 참으로 뿌듯한 시간이었습니다.
특별히 철학은 신학과 밀접하게 연관된 부분으로 학생들의 신앙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요
학생들이 세상의 철학보다 먼저 신학, 즉 하나님을 아는 지식으로 무장되어서
세상의 학문 속에서 흔들리지 않는 신앙인이 되기를 기도해 봅니다.
<철학 담당 Jesus 선생님 (중앙 빨간 옷) 과 Cobach 50선생님들>
< 참가 등록을 맡고 있는 우리학교 학생들과 참가 학교 학생들(ITAES)>
<개회사 및 환영사를 하고 있는 이스마엘 교장 선생님>
<주제발표를 하고 있는 각 학교 대표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