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활주일을 맞아 학생들이 직접 예수님의 골고다를 향한 고난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멕시코는 부활 주일을 맞아 매년 2주간의 부활절 휴가를 보냅니다. 따라서 모든 관공서 및 학교등이 2주 동안 긴 휴가에 들어갑니다.
하지만 저희 익투스 학교는 2주 동안 학교 방학을 하지 않고 일주일 동안은 학교안에서 부활 주일과 그분의 부활하심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 부활주일 시작은 학생 수양회로 시작 했습니다. 그 동안의 공부 스트레스를 해소 시키고 친구들과 선생님들 그리고 한인 스텝들과 함께 자연에서 마음을 열고 익투스 가족으로서 서로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학교에서는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체력을 단련하고 목사님 선생님과 함께말씀 공부, 성찬식 등을 통해 예수님의 부활하심을 되새겨 봅니다.
► 부활 주일에는 학생들과 선생님 그리고 한인 스텝들과 학부모님들까지 함께 학교 앞에서 기도회를 가졌습니다. 하나님의 부활하심을 높여 드리고 앞으로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야 할지 기도하는 시간을 마지막으로 부활 주일 행사를 은혜 가운데 모두 마칠 수 있었습니다.
<요한 복음 11장 25 ~26>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부활 주일 행사를 통해 우리 익투스 학교 학생들이 마음으로 주님을 영접하게 하여 주시고 이를 통해 담대하게 세상을 향하여 나아가 세상을 이길 수 있는 능력이 이들에게 허락해 질 수 있도록 많은 기도 후원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