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따가운 햇살아래 익투스 초등학교에 학부모들이 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놀이터를 개설하기 위해 폐타이어를 가지고 모였습니다.
작년 9월에 개교한 초등학교는 현재 4학년까지의 학생들이 모여 즐겁게 학교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놀이터가 없는 관계로 놀이터 개설에 관한 논의를 학교와 센타에서 꾸준히 해 오던중에… 선생님과 학부모님들이 합심하여 폐타이어를 활용한 놀이터 프로젝트를 실행하게 되었습니다.
►주말인에도 가족단위로 익투스 학교를 찾아 함께 땀흘리며 아빠는 힘쓰는 일을 하고 엄마랑 학생들은 같이 페인트를 직접 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초등학교 선생님들도 직접 소매를 걷어 부치시고 열중하시는 모습 ^^"
►아직 미완성인 놀이터지만 알록달록한 색깔을 입은 타이어들로 더욱 활기차고 밝아 보이는 익투스 초등학교가 되었습니다. 이곳에서 힘껏 뛰어놀 초등학생들을 생각하니 입가에 미소가 지어집니다.
한해 한해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초등학교가 주님의 계획안에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두손모다 기도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