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입니다. 치아파스는 우기가 시작되어 저녁마다 한차례 씩 쏟아지는 빗줄기가 제법 강하고 더불어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가을 날씨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치아파스의 9월 미국에서 반가운 손님들이 익투스 센터를 방문해 주셨습니다. 미국의 익투스 초기 멤버로 익투스 센터 창립 시 멕시코 땅을 함께 밟고 함께 기도해 주셨던 지태호 집사님과 최병철 집사님 부부이십니다.
지미양 집사님과 최미경 집사님은 자매시라고 하시네요.
가족이 한마음으로 선교지를 찾고 선교지를 위해 기도하고 선교지를 함께 섬기는 모습이 참으로 보기 좋았습니다. 3박 4일간의 짧은 일정이지만 짧은 일정동안 바삐 움직이시며 센터의 사역자들을 섬기고자 하시는 모습이 참으로 감동이 되었습니다.
선교지에서 직접 복음을 전하는 것이 축복이라고 말씀하신 집사님 부부의 말씀이 선교지를 살아가는 큰 힘이 되었습니다.
다음엔 좀더 긴 여정으로 방문 하고 싶다고 하셨는데 꼭 다시 뵙기를 바래봅니다. 비빔냉면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