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부] 중미, 카리브 한글학교 협의회 및 교사연수 참가.

►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중미, 카리브 한글학교 협의회 및 한글학교 교사 연수의 단체사진.

한국어 부 김소현, 유혜진 교사는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멕시코시티에서 진행된 중미, 카리브 한글학교 협의회 및 교사 연수에 참석 하였습니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중미, 카리브 한글학교협의회 및 교사연수는 멕시코를 중심으로 중미의 7개국(과테말라, 엘살바도르, 온두라스,코스타리카, 도미니카 공화국, 리콰라가) 60여명의 교사들이 모여 공통의 주제로 함께 고민하고 전문 강사진의 강의를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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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멕시코시티 공항에 도착한 익투스 한국어팀과 메리다 한글학교 팀.

대다수의 교사들은 재외동포 자녀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한글학교 교사들이었지만 저희 학교처럼 현지인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다문화반과 현지 교사들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연수를 통하여서 한국어 분야의 다양한 정보 및 한국어 수업에 적용 가능한 많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고,  한국어 수업에 열정을 가진 많은 교사들과의 교재를 통해 내적 동기와 에너지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연수의 경험이 한국어 수업의 좋은 방향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