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마지막 주 전세계적으로 할로윈 데이를 기념하느라 시끌시끌한 한주 입니다. 이곳 멕시코 꼬미딴에서도 할로윈데이와 멕시코 기념일인 `망자의날`이 겹쳐 시내 곳곳에서 귀신 분장을 한 사람들을 자주 볼수 있었고, 멕시코 학교에서도 귀신 분장을 하고 할로윈 파티를 진행했습니다.
► 생명의 말씀 …
하지만 저희 익투스 학교는 `할로윈데이`나 `망자의 날`을 통해 죽음을 기억하고 기념하는 것이 아니라, 영원한 생명 되신 예수님을 기억하자는 의미에서 매년 10월 마지막 주 `라이프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영원한 생명되신 예수님을 기억하기 위해 학교 강당 가득 익투스 가족이 모였습니다.
이번 `라이프 페으티발`의 주제는 `나의 슈퍼 히어로 예수님`이십니다. 학생들 뿐만 아니라 학부모들도 함께 나의 슈퍼 히어로이신 예수님을 기억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해주었습니다.
이번 년도 무엇보다 감사한 점은 1. 학부모님들의 풍성한 음식 도네이션 2. 준비한 고2 학생들의 질서정현한 모습 3. 많은 교사들이 참석하여 함께 도움을 주었고 4. 학생들을 안좋은 문호로 부터 지켜 내려는 어른들의 노력이 감사했습니다.
앞으로 우리 학교의 `라이프 페스티발`처럼 죽음을 기념하는 것이 아니라 생명을 기억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소망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