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등학교 Diploma 수여식!
새학기가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것 같은데 벌써 학기말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10월 마지막 주 새 생명 축제를 마친 후, 11월 익투스 초.중.고등학교는 교사, 스텝, 학생 모두가 연례행사로 인해 바쁜 하루하루를 소화하고 있습니다.
#. 11월 20일 Revolution day Memorial
멕시코 혁명일을 맞아 초등학교에서는 1학년 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 모두가 멕시코 혁명일 행사에 참가했습니다. 멕시코 국기 색깔의 옷들을 입고 몇일 동안 함께 연습한 것들을 중.고등학교 언니오빠들과 학부모들 앞에서 멋지게 해내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교사들의 열정과 학생들의 열심 그리고 학부모들의 긍정적인 협조로 그 어느때 보다도 풍성하게 행사를 치룰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 11월 25일 Thanks giving day
매년 11월 마지막 주 금요일은 익투스 연례 큰 행사로 Thanks giving day가 있습니다. 이날은 1년 동안 학교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주시고 지원해 주신 분들을 초대해 감사함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 입니다.
올해는 특별히 식당에서가 아닌 학교 홀에서 전교생과 교사들 한인 스텝들 …..그리고 학교를 위해 일하고 있는 식당팀, 학교 관리팀, 자비량 사업인 e-cafe, 바이오 월드팀 등 익투스 가족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서로 인사하고 감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느 해 보다 질서 정연하게 치뤄져 더욱 감사할 수 있었고 나날이 발전해 가는 익투스 학교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Thanks giving day 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11월 26일 Regala conocimiento, dona un libro
올해 처음으로 책을 기부하는 행사에 익투스 학교가 주체가 되어 참석하였습니다. `책을 기부해 주세요`라는 컨셉을 가지고 센트로에 나가 꼬미딴 시민들과 함께 책을 모았습니다. 다행히 많은 시민들이 저희의 선의에 함께 동참해 주었고많은 책들을 모을 수 있었습니다.
모아진 책들 일부는 꼬미딴 인근 시설이 열악한 초등학교 및 기관에 기부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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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한달 굵직굵직한 행사를 지켜보면서 그 어느해 보다도 모든 행사에 질서정연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교사는 교사대로 한인 스텝은 스텝대로 학생들은 학생들대로 각자 맡은 역할과 책임을 다했습니다.
하나님 뜻 안에서 익투스 초.중.고등학교가 하나됨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한달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앞으로 익투스 초.중.고등학교가 하나님 안에서 더욱 하나 될수 있게 기도해 주시고 우리 어린 영혼들이 익투스 학교 안에서 하나님의 뜻을 배워 후에 사회에 꼭 필요한 구성원으로서 살아 갈 수 있도로고 기도 부탁드립니다.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에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저희를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마 18: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