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투스학교 크리스마스트리


익투스 인턴 선교사 이희주, 장예주, 이의주, 채윤기 4명은 익투스 학교 로비에 2.5m되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했다. 멕시코의 학사 일정상, 세마나 산타 기간을 통해 학생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부활의 의미를 가르치고, 배울 수가 있지만, 겨울 방학 때 있는 크리스마스는 학생들에게 교육하기가 어렵다. 해서, 그 작은 첫걸음으로 학교 로비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했다. 학생들이 오고가며, 십자가를 감당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생각해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다.
우리 학생들에게 또 나에게 크리스마스가 노는 날, 산타의 날, 선물받는 날이 아닌, 우리와 나의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가 오신 날로 받아드려지기를 두손모아 간절히 기도 드린다.

사진 채윤기
글 방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