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 28일.
익투스 학교 호수(Laguna)에서는 낚시대회가 열렸습니다.
학교 법률일을 맡고 있는 Pensamiento 님의 주관으로 열린 지역행사인데
많은 외부인사들이 학교를 방문하는 만큼 지역사회와 유대를 다질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입니다.
(↑잡아온 물고기들 앞에서 포즈를 취한 김원중 장로님)
올해도 학교에서는 장소와 정성스레 키웠던 틸라피아 물고기를 제공하여
많은 사람들이 가족들과 나들이 나와 즐거운 시간들을 가졌습니다
올해 행사는 특별히 축구장에서 Comitán 시내 양궁클럽(Club Balum-ne)의
토너먼트 대회도 함께 개최되어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해주었습니다.
이 양궁 클럽은 다음주에 학교 학생들 앞에서 양궁 시범을 보이고
익투스 학교에서 양궁부를 운영하는 것을 양측이 함께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이런 행사를 통하여 익투스 학교가 지역사회에 더욱 더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또 스포츠 행사를 통해 아이들의 정신과 육체가 더욱 더 건강하게 발달할 수 있
도록 함께 기도해 주십시오.
작성자 : 조원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