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저지에서 오신 그레이스 감리교회 단기 선교팀들을 마지막으로
2013년 여름 단기선교를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잘 마쳤습니다.
처음으로 단기선교를 오셨다고 하시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여러 해 동안
매년 오셔서, 의료 사역과 안경사역, 전도사역, 어린이 사역을 통하여 마을 주민들에게 예수님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고 계신 교회입니다.
(기도를 요청하는 가정을 방문하여 중보기도하는 팀원들)
1 주일의 시간을 꽉 채워서 오직 사역에만 열중하시고 바로 귀가 하시는
그레이스 교회 선교팀들에게 깊은 감사와 도전을 받습니다. 익투스 선교센터와 스텝들에게 조금이라도 폐를 끼치지 않으시려 사역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꼼꼼히 챙겨 오시고 배려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특별히 다른 교회 팀들과는 달리 매년 연세가 많으신 장로님, 권사님들이 함께 오셔서 서로를 격려하며 함께 동역하는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환자들을 접수 하는 의료팀들 )
(언제나 기쁨으로 함께 사역하는 현지 의사 선생님 Dr. Octavio)
(거동하지 못하는 환자를 방문하여 보살펴 주시는 팀원)
우리 예수님께서 마지막으로 남기신 지상 사명을 이루기에 저희들을 사용하시고
함께 협력하게 하여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내년의 사역을 기대해 봅니다.
아울러 올 여름 단기선교로 익투스 선교센터를 찾아 주신 모든 선교 팀들에게
감사 드립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작성자 김영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