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ICHTHUS 사역보고 및 기도제목

익투스 선교회입니다.
2014년 기도해주시는 후원자님들의 가정과 사업 속에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충만하시길 기도합니다. 12월 기도제목 나눕니다.

Ⅰ. 학교

– 방학
   :12월 19일. 익투스 중고등학교는 약 3주 간의 겨울 방학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동안 함께 숙식하며 집이 그리웠던 아이들이 오랜만에 반가운 부모님과 지낼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지쳤던 심신이 회복되는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기도합니다. 더욱이, 집으로 돌아가면 그동안 지켜왔던 신앙 생활이 느슨해질 수 밖에 없어 저희 스텝들은 아이들이 집에 돌아가서도 신앙을 잘 지킬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 한양대 3명 합격

< 한양대 장학금을 받고 입학하게된 사라이(左)와 루이스마(右)>

  : 한양대 공과대학에 지원하였던 3명의 학생 모두가 한양대의 배려로 2명은 50%의 장학금을 받고, 1명은 장학금 없이 모두 합격을 하였습니다. 사람과 환경을 넘어 일을 하시는 하나님의 사역에 감사의 기도가 절로 나옵니다. 
 장학금을 받은 2명의 학생은 익투스 학교를 조기졸업후 내년 2월 한국으로 출국하게 됩니다. 안타깝게도 장학금 없이 합격한 1명은 집안형편상 또, 갑작스레 부친상을 당하는 바람에 부득이 입학을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 Band Competition

< 은혜가운데 진행되고 있는 CHRISTIAN BAND COMPETITION >

  : Exa-ichthus 학생들(졸업생모임)이 주관하는 크리스천 밴드 경연대회가 12월 14일 학교 안에서 개최되었습니다. 특별히 우리학교 졸업생들이 직접 주관하여, 이땅에 크리스천들의 문화를 심어가는 아주 의미있는 이벤트입니다. 올해도 성황리에 10여개팀이 참여하여 각자의 목소리와 연주로 하나님을 찬양하였습니다. 

Ⅱ 자비량 – 틸라피아

– 틸라피아 판매가격 조정
  : 틸라피아 양식에 필요한 여러 비용들이 많이 올라 부득이 가격을 조금 올려판매하기로 하였습니다. 저희와 함께 하는 파트너들에게 부담을 주는 것이 사실이지만, 운영상에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어 양해를 구하고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Ⅲ 자비량 – 옥수수, 가축, 란초

– 새로운 사역자 숙소 완공.

– 강둑공사 완공

Ⅳ 자비량 – 커피

– 미국 출장
  : Nissi 형제가 미국의 거래처 확대를 위한 커피영업 출장을 떠났습니다.

– 커피 농가들에게 틸라피아 치어 제공
  : 농가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틸라피아 치어를 무상으로 제공하였습니다.

– 커피창고 습도조절 문제  
  : 창고 건물의 하자로 인해, 우기를 지나면서 커피창고에 습도가 많이 올라가 커피들의 수분함유량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볕이 좋은 날 다시 꺼내어 말리고 있습니다.

Ⅴ 센터

– WVS 과테말라 선교사님들의 한국 방문.

  : 교류를 목적으로 과테말라씨티에서 사역하시는 4분의 선교사님들이 저희 센터를 방문하시어 3빅4일간 센터의 사역들을 둘러보고 가셨습니다.

– 각 사역자 휴가
  : 방학을 맞아 각 사역자들도 개인 충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Ⅵ WVS 신학교

– 신학교 방학

Ⅶ 스텝 동정

– 어학연수 떠났던 정정훈 집사, 김은수, 김혜수 자매가 무사히 잘 복귀하였습니다.

– 신영철 선교사, Larry 목사 코스타리카 선교훈련(12.1~11) 

– 이지애 선생(영어), 우홍섭 형제 사역 종료로 인한 출국

  : 1년동안 영어교사로 헌신했던 이지애 선생과 여러가지 사역에서 성실하게 묵묵히 힘든 일을 감당해주었던 우홍섭 형제가 내년 복학을 위해 사역을 종료하고 한국으로 귀국하였습니다.

Ⅷ 기도 제목

– 김원중 장로님 가정이 6개월 간의 안식년을 떠나십니다. 그 동안 많은 수고와 헌신으로 섬겨주셨는데, 저희 센터에 그 가정의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기도해주시고, 더불어 김장로님 가정은 이번 안식년을 통해 새로운 힘과 열정으로 복귀하실수 있도록

– 1월에 많은 손님들이 방문하십니다. 교회 단기선교팀(3팀) 뿐만 아니라 고등학생 봉사활동팀(1팀), 영어 봉사팀(2팀)등 다양한 팀들이 방문하게 되는데, 저희 센터와 잘 협력하여 아름다운 동역이 일어날 수 있도록. 그리고 일정 가운데 친히 주님께서 간섭하여 주시도록

– 강남대에 1명의 학생(라우라)이 현재 입학수속 진행중입니다. 좋은 입학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그리고 이 학생의 한국생활 가운데 하나님이 선한 계획을 이루시도록 함께 기도해 주십시오. 

– 수고로 헌신으로 섬겼던 두 청년(이지애 자매, 우홍섭 형제)이 한국으로 돌아가 복학하게 됩니다.  남은 학기 가운데 하나님께서 그들을 향한 비전들을 발견하고 적절한 길로 인도해주시도록

– 출장을 떠난 Nissi 형제가 미국과 캐나다를 다니며 커피업체들을 만날때, 많은 준비된 사람들을 만나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 아이들의 영성을 관리해 줄 전임 교목을 구하는 가운데 있습니다. 여러분이 교목을 두고 다녀가셨는데, 아직 응답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기도가 결실을 맺어 예비하신 교목이 속히 올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