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Vision Seminary(이하 WVS) 목사 안수식이 4월 5일 익투스 학교 강당에서 있었습니다. 익투스에서 WVS신학교 공부가 시작된 이래 첫 목사 안수식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번 안수식에는 6명의 학생들이 WVS 신학학사 과정을 모두 마치고 목사안수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목사 안수식을 위해 미국에서 이태구, 이동은, 이행준, 김제이, 김순일 목사님께서 오셔서 안수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졸업생가족 및 익투스 학생들 뿐 아니라 익투스 한인스텝이 함께 자리를 빛내 주었습니다.
다음은 이번 목사안수식에서 목사안수를 받은 목사님들이십니다. 이분들의 간단한 소개는 다음 아래와 같습니다.
Francisco Javier Guillen Martinez: 17/06/1961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월드비전 신학교에서 신학학사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마쳤으며, 아노덴 전도훈련과 익투스 신학교 동문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이글레시아 크리스티아나 누에바스 꼬미엔소스 교회에서 청소년 사역과 영성 훈련 지도자로 섬기고 있습니다.
Madain de Jesus Figueroa Trujillo: 26/10/1990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월드비전 신학교에서 신학석사과정을 마쳤으며, 꼬무니닷 크리스티아나 필라델피아교회에서 찬양팀장과 설교자로 섬기고 있음.
Ranulfo Lopez Moreno: 20/12/1974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월드비젼 신학교에서 신학석사 과정을 마쳤으며, 아노덴 전도훈련과 더불어 현재 월드비전 신학교 분교장과 잉글레시아 나사레노 교회에서 재정 책임자로 섬기고 있으며 성품이 온화하고 가르치는 은사가 있음.
Sergio Castillo Colunga: 05/06/1976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월드비전 신학교에서 신학석사 과정을 마쳤으며, 아노덴전도훈련과 쏠로 크리스또 살바교회의 레닌그라도에 있는 지역의 한 교회를 섬기고 있으며, 커피 농장을 중심으로 농가들에 복음 전도의 열정을 가지고 사역중.
Dulce Maria Escandon Cano: 03/04/1964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월드비전 신학교에서 신학석사 과정을 마쳤으며, 크리스띠아나 꼬미엔사스교회의 주일학교 부장, 여전도회 회장으로 사역하고 있으며 아노덴 전도훈련, 원주민 마을의 여성을 상대로 가족계획 등을 상담하고 있음
Alonso Gomez Lopez: 16/01/1985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장로회 신학교 신학석사 과정을 마쳤으며, 오꼬싱꼬의 싸할라 지역에 있는 메시아 교회, 띠아낄, 싹바뚤지역의 세 교회를 전임으로 섬기고 있음. 특이사항은 마야부족의 쎌딸족으로서 전도와 개인영혼구원에 특별한 은사가 있음.
위의 6명은 올 1월부터 시작한 목사 후보생으로 일정의 과정을 수료하였고, 최종적으로 3월 25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세미나에서 우수한 시험성적과 목회 계획서, 섬김의 종으로서의 역할, 자질 등에서 목사로 안수 받기에 적합하기에 이에 추천하는 바입니다.
► 안수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가족과 익투스 학생 및 스텝들
► 목사님들께 안수기도 해주시는 목사님들….
“하나님께서 오늘 안수 받으신 목사님들께 지혜와 지식의 은사를 더하시고,
생명을 살리는 설교자요 양무리의 본이 되는 신실한 목자되게 하셔서
이곳 멕시코 땅에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할 성도들이 모인 교회들이
세워지고 풍성한 열매 맺기를 소원합니다. “
오늘 목사안수 받으신 모든 분들께 축하드리며 이들을 위해 기도로 많은 후원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