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 4일 익투스 잔디구장에서는 멕시코 팀 대 고신대학교 팀의 친선 축구시합이 있었다. 지난 일주일 하나님나라를 위해 달렸던 사역의 열심에서 잠시 벗어나 나이, 국경, 직분을 초월한 친선경기였다.
7대 2의 점수를 내며, 멕시코 팀의 승리로 끝난 이번 친선경기는 고은규 선수와 호세 선수가 각각 2골씩 넣는 활약으로 승리하는 데에 공을 세웠다. ‘고신대학교멕시코봉사단’은 익투스에서 하는 사역에 기쁨으로 함께 하며, 익투스 사역자들과 연합하는 모습에서 하나님나라를 위해 여물어가는 젊은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세상과 구별되어 참 가치에 투자하는 젊은 크리스천들이 있어 새로운 활력을 얻는 시간이 되고 있다.
2018/02/04
방민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