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신학교, 복음서 교회사 김만풍 목사 강의

4월 9일부터 20일까지 김만풍 목사(아노덴 연수소장)는 신학교에서 복음서와 교회사 강의를 한다. 김 목사는 미국에서 매 학기마다 신학교 강의를 위해 이곳 익투스를 방문하고 있다. 이렇게 교수의 직강이 있을 때면, 신학교 재학생들은 평일 오후 5시부터 신학교에 모여 수업을 듣는다.
신학교는 재학생들의 학업에 대한 열정을 느끼며, 매 학기 인터넷 강의 보다는 교수들을 모시고, 실제 수업 일수를 늘리는 등 재학생들의 학업을 적극적으로 돕기 위해 다각적으로 고민하며, 서포트하고 있다.
실제로 신학교를 이끌고 있는 부학장 이영성 선교사는 “이번 신입, 재학생들과 함께 한 1박 2일의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서로의 사정과 학업에 대한 열정을 들을 수 있었다”며, “이들의 열정을 잘 살려, 학업에 매진하도록 신학수업의 스펙트럼을 넓히는 데 신경을 쓰고 있다”고 했다.

2018/04/17
방민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