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WP]바이오월드 SNS 마케팅

5월 첫째주 Bio World Products(이하 BWP)의 김연재 인턴선교사와 직원 산토스는 양식장의 풍경을 사진으로 담기 위해 농장을 방문했다. 이는 SNS를 통해 멕시코 전역에 걸쳐 틸라피아 마케팅을 펼치기 위한 준비 작업이다.
작년부터 멕시코를 무대로 마케팅을 펼쳐온 김윤상 선교사는 “바이어들과 직접 만나, 그들의 상황을 파악하고, 직접 관계를 맺으며 영업을 하는 것이 중요했다”고 나누며, “발로 뛰며 바이어를 개발하고 찾는 과정을 통해, 멕시코 대륙이 얼마나 큰지 피부로 느꼈다”고 전했다.
물론 새로운 바이어들을 개발하고 찾는 과정에서는 적극적으로 발로 뛰고,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물량이 클수록 서로에 대한 믿음을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더욱 그렇다. 하지만 거래를 시작한 바이어들의 필요를 빠르게 접근하고 채워줄 수 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거리상의 문제로 바로 양식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고객들을 위해 어떤 시설을 갖추고 있는 양식장과 협업하는지 정보를 제공해주기 위한 부분도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구석구석 찾을 수 없는 바이어들의 필요를 채우기 위해서, SNS를 통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틸라비아를 구매하고자 하는 새로운 바이어들이 SNS를 통해 양식장을 찾을 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바이어들의 필요를 채우고, 거래를 트기 위해 SNS를 사용할 방침이라고 했다. 이는 일거양득이다.
2018년 말, BWP는 200톤 규모로 생산을 늘리는 동시에, 매출을 올리는 것을 목표로 뛰고 있다. 이는 익투스 재학생들이 크리스천 리더로 성장하고 교육받는데, 보다 좋은 환경과 나은 여건을 조성해주기 위해 BWP는 오늘도 열정을 다해 달리고 있다.

2018/05/10
방민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