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8일부터 6월 8일과 6월 11일부터 6월 29일까지 1, 2차로 중고등학교 영어 캠프가 진행된다. 총 12명이 참석하는 이번 영어 캠프에는 미국의 대학생들이 참여 하여 이끌어가고 있다. 한국인이지만 영어가 모국어인 재미교포로서, 익투스 재학생들의 영어 활용 신장을 위해 준비된 프로그램이다.
영어 캠프의 진행 목적에 대해 김은수 행정팀장은 “학교 학생들의 영어 실력 증진을 위한 목적이 첫 번째이고, 더 나아가 지역 사회 섬김을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지역 사회를 위한 것은 얼마나 영어가 증진될까 싶지만, 영어에 대한 관심으로 익투스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복음에 대한 한결 열린 마음을 갖게 하고자 마련된 취지도 있다고 설명했다.
비전을 이뤄가기 위해 노력하고 공부하는 젊은 대학생들과 재학생들이 생각을 공유하고, 비전을 나누며, 영어를 바탕으로 교제하면서, 멕시코 시골 한켠의 꼬미탄에서 큰 꿈을 품고, 도전하며, 누군가에게 도움을 흘려보낼 수 있다는 꿈을 재학생들도 갖기를 기대해본다.
2018/06/14
방민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