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컨퍼런스’ 주제강사로 이영용 대표선교사 참석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시카코에서 개최되는 ‘2030 컨퍼런스’에 주제강사로 이영용, 이애경 대표선교사 부부가 참석했다.
‘2030 컨퍼런스’는 교회의 미래이자 세상으로 나갈 작은 예수인 청년들을 위한 세미나이다. 2001년 어느 가을, 미중부 캠퍼스타운 연합감리교회 연합수련회에서 시작된 ‘2030 컨퍼런스’는 매년 시카고에서 개최되고 있다. 컨퍼런스에 참석하는 많은 청년들이 다시금 복음의 감격을 회복하고, 삶의 비전을 찾게 되는 기쁨의 잔치가 되길 바라며, 이 컨퍼런스를 기획해 왔다. 다시 말해, ‘2030 컨퍼런스’는 하나님 나라를 꿈꾸고, 계승할 청년들을 위한 모임이다.
이 세미나에 초대받은 익투스 이영용 선교사와 익투스학교 1회 졸업생이자, 고등학교 책임자로 있는 이시스(Isis)는 주제강사로 수고했다. 2005년 멕시코 선교사로 파송 받아, 익투스 공동체를 세우고 섬기고 있는 이 선교사는 중남미를 이끌고 나갈 크리스천 리더를 세우기 위해 익투스 학교를 세우고, 그 학교를 서포트하기 위한 익투스 공동체를 세워, 멕시코인들을 섬기고 있다.
이날 이 선교사는 멕시코 땅으로 부름받게 된 이유를 설명하며, “멕시코 땅으로 가게 된 것은 작은 선택이었다. 예수님을 위해 무언가를 하고 싶었고, 멕시코 단기 선교가 교회에서 있었고, 자연스럽게 멕시코 땅에 첫걸음을 내딛게 되었다”며, 하나님이 주신 마음에 대한 작은 순종의 발걸음이 오늘의 익투스가 있게 했다고 나눴다.
올해 8월까지 익투스 고등학교 책임자로 섬기다가 익투스학교의 성장을 위해 미국 유학길을 선택한 엑사 익투스 이시스는 “우리는 일상에서 편하게 살아가기 때문에, 어떠한 자극을 받기 어렵다. 지금의 삶에 큰 불만이 없으니까.” 그러나 그녀는 “새로운 도전을 통한 자극은 나의 삶에 풍성한 경험을 가져다 준다”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가치인 우리의 삶에 예수의 흔적을 새기는 풍성한 은혜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도전했다.
이 시간을 통해 이영용 선교사와 교사 이시스는 교육을 통해 멕시코인들이 건강한 크리스천 리더로 설 수 있도록 훈련하고자 세운 익투스의 초, 중, 고등학교에 대하여 나눴다. 이곳 학생들은 시골의 작은 학교를 다니지만, 복음을 받아드리고, 하나님이 주신 꿈을 꾸며, 멕시코를 넘어 세계로 물이 바다 덮음 같이 복음과 비전을 가지고, 뻗어나가기를 바라며 세운 익투스 기지의 비전을 이야기했다.
외부에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강의가 처음이기 때문에 이영용 선교사는 매일 저녁 기도회 시간에 이번 강의에 대하여 기도제목을 나누고, 하나님이 맡겨주신 이 시간을 두렵고 떨리는 심정으로 기도하며 준비했다.
이 시간을 통해 많은 청년들이 하나님이 주시는 비전을 찾고, 조국과 삶의 바운더리를 넘어서 하나님의 스케일로 꿈을 품기를 기대한다.

2019/12/03
방민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