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강남대글로벌챌린저’ 방문

1월 15일부터 27일까지 ‘2018강남대글로벌챌린저’팀이 방문했다. 인솔 교수 1명과 학생 15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과 멕시코의 문화교류뿐만 아니라, 대학생들이 여러 프로그램을 준비해와 한국의 대학문화를 소개하고, 익투스 학생들과 커피마을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도록 돕는 시간이었다.
이 행사를 위해 익투스의 정정훈 선교사를 필두로, 조범희 박성민 인턴선교사가 강남대팀의 인솔을 도왔다. 박성민 인턴은 “학생으로서 글로벌챌린저팀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때는 수동적으로 많은 것을 배우고, 생각을 넓히게 된 계기가 되었다면, 인턴으로 1년을 사역하고 인솔자로 참여한 지금은 능동적으로 학생들을 격려하며 프로그램을 함께 할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박 인턴은 모든 프로그램은 잘 준비해준 정명훈 선교사께 감사하고, 함께 뛰어준 조범희 인턴에게도 감사를 전한다며 이들과 함께 사역하며, 새삼 동역에 대해서도 배웠단다. ‘2018글로벌챌린저’팀 학생들이 이 시간을 통해 사고의 지경이 넓혀지는 기회가 되었길 기대한다.

2018/01/27
방민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