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5일부터 29일까지 가든교회 단기선교팀은 산크리스토발에 있는 갈릴레이 마을에서 의료사역, 안경사역 그리고 VBS(방학성경공부)사역을 펼쳤다.
아픈 어른들의 진료가 진행되는 동안 아이들은 VBS를 통해 하나님 말씀을 듣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VBS는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총 5회에 걸쳐 성경을 배울 수 있는 시간으로 짧은 단기선교기간동안 하나님의 말씀을 짜임새 있게 전할 수 있는 좋은 도구가 된다.
환우가 많은 날은 160여 명이 참석했고, 적은 날도 70여 명의 환우가 찾아와 평소 재정이나 거리상 손쉽게 의료 진료를 받기 어려웠던 마을 주민들이 의료 봉사와 안경 사역을 누리는 시간을 가졌다.
천국 복음을 들고 오신 예수그리스도가 하셨던 것과 같이 복음도 전하며, 이들의 필요를 채우는 온전케하는 은혜를 나누고 오는 귀한 시간이었다.
2018/07/01
방민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