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22학기 익투스고등학교 대면수업

고등학생들이 식당을 이용하고 있다. 식당에서 1년반만에 만나는 학생들의 모습이다.

9월 5일 오후 2시에 익투스고등학교 3학년과 2학년 중 A반 27명의 학생들이 새학기 수업을 위해 기숙사로 입소했다. 돌아오는 일요일 9월 12일에는 2학녀 B반학생들과 1학년 학생들이 기숙사로 입소할 예정이다.
1년 6개월만에 학생들을 다시 맞이한 익투스 캠퍼스는 팬데믹이라는 전혀 다른 환경 속에서 학생들을 맞이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모든 상황을 대비하여 준비하고 있다. 학교 안에는 코로나 진단이 가능한 검사소가 생겼고, 학교 식당 이용은 익투스 스태프들과 다른 시간대를 활용한다. 또한 식당을 입장할 때는 항상 체온을 검사하고 손소독을 실시해야 한다.
학생들에게 안전한 환경 속에서 양질의 교육을 하기 위해 교사들과 학교 스태프들은 최선을 다해 코로나를 대비하고 있다.
코로나가 종식되기를 기대하고 바랐으나, 우리의 바람과 달리 현실은 코로나로 인하여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 이제는 주어진 현실 속에서 지혜롭게 삶을 살아가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기가 되었다.
긴장하고 준비한 만큼 학교의 전 스태프들이 한 학기 동안 무사하고 안전하게 코라나 시기를 잘 대처해 나가길 바라본다.

2021/09/06
방민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