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사역자 사택 1, 2호 공사 막바지

올해 초부터 장기 사역자들을 위한 3차 사택 건설이 시작되었다.
현재 장기 사역자들이 거주하고 있는 4동에 이어, 새로운 5동의 집이 더 들어설 예정이다. 이미 1, 2호 사택은 공사가 거의 막바지에 이르렀고, 빠르면 6월초부터 입주가 시작된다고 한다.
공사현장을 둘러보면서, 터를 다지는 일부터 철근 벽을 세우고 전기 공사를 하는 것이나 내장재 하나하나를 선택하는 과정 등 손이 안가는 일이 없었다. 이 모든 것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공사 현장이기에 가장 우려 되고 신경 써야 할 부분은 인부들의 안전이다.
매번 기도회 때마다 건설의 총괄 책임자 박태수 선교사는 “공사 현장에서는 눈 깜빡할 사이에 사고가 난다”며, “현지 인부들의 안전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했다. 간단한 기도제목이지만 간과할 수 없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에 항상 같은 기도제목을 나눈다.
여러 사람이 하모니를 이루어 진행되어야 하고, 또 무엇보다 현장의 안전과 더불어 공사 진행이 끊기지 않아야 한다고 했다. 이를 위해, 앞으로도 계속 있을 공사를 위해 기도부탁을 전했다.

2018/05/22
방민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