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우리를 회복시키소서’라는 주제로 강사인 김재이 목사가 부흥회를 진행한다. 현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부흥회를 개최해, 이들의 영혼을 보듬고, 회복시키는데 주력하는 시간을 갖는다. 300여 명의 익투스 재학생들과 가족, 청소년들은 하나님을 뜨겁게 찬양하며, 집회의 포문을 열었다. 이들은 회복되기를 간절히 기대하며, 평소에 다 표현하지 못했던 하나님을 향한 열정을 찬양에 담아 뜨겁게 올려드렸다.
첫 번째 시간, 청소년들의 상한 마음을 터치하며, 그 상한 마음으로 인한 상처들이 주변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 돌아보았다. 이어 김 목사는 집회에 참석한 익투스 재학생과 가족들, 그리고 청소년들에게 “그 상한 마음을 하나님께 가지고 나가라”는 도전하며, “예수 그리스도 앞에 그 마음을 쏟아 놓을 때, 온전한 회복이 있다”고 전했다.
사회의 갖가지 어두운 면과 병든 마음을 가진 사람이 이웃들에게 어떠한 해악을 끼치는지 보면서, 청소년들의 마음 상태를 위로하고 격려하며, 더 나아가 온전케 하실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는 시간이었다.
오늘과 내일 2번의 부흥회를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회복되고, 주를 경험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해본다.
2018/05/22
방민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