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부터 한국 백석대학교에서 방문하여, 익투스학교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익투스학교의 설립 취지와 백석대학교의 설립취지가 같은 의미를 담고 있다며, 차세대 크리스천 리더를 세우기는 데에 마음을 같이 했다.
백석대 성종현 기독교학부 실천 신학과 교수는 익투스학생들의 면접을 진행하고, 설립자인 이영용 선교사와 시간을 가지면서, 익투스학교에 대하여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 교수는 “이곳 멕시코 학생들의 눈빛이 참 좋다”며, 학생들의 눈빛과 태도가 가슴에 남는다고 나눴다.
2019학년도 백석대학교의 입학 유무를 위한 면접을 진행하고, 백석대와 MOU체결을 위해 방문한 성 교수와 정회원 공학박사 2인은 백석대학교의 ‘제 3세계 학생들을 위한 장학프로그램’도 이곳 익투스학생들에게도 기회가 주어지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익투스학교의 디아나와 라롤 학생은 1차 서류, 2차 화상면접과 마지막으로 진행된 3차 일대일 면접을 거쳤다. 최종합격자에게는 4년 장학금과 기숙사, 6개월 어학연수 지원과 학생식당 이용을 지원하는 후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2018/07/11
자료제공 김소현 선교사
방민경 기자